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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삼척시립박물관 `탄광촌 사람들의 삶과 문화' 발간

작성일
2005-11-14 00:00:00
작성자
삼척시립박물관
조회수 :
644
지난 반세기 동안 탄광지역 사람들이 유지 발전시켜온 생활과 문화를 집대성한 민속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탄광촌 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14일 발간됐다. 삼척시립박물관이 펴낸 이 책은 우리나라 석탄산업의 발상지이며 현재 국내 최대 석탄생산지인 도계읍을 중심으로 한 탄광촌의 역사와 문화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내 최초의 탄광민속지라고 박물관측은 밝혔다. 크라운판 930쪽 분량의 이 책은 탄광촌의 형성ㆍ발전ㆍ쇠퇴, 탄광촌의 주변문화, 탄광촌의 의식주 등 9개 부문의 본문과 개광비화 10년 등 3개 부문의 부록으로 이뤄져 있다. 삼척시립박물관은 이번에 발행한 1천500부중 1천부는 전국 주요 박물관과 민속연구소, 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부하고 나머지 500부는 전국 주요서점에서 유료 판매(5만9천원)할 계획이다. 삼척시 김대웅 부시장은 발간사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석탄산업이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로 사라지고 있는 현실에서 석탄산업의 주인공인 탄광촌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탐색하는 작업을 처음으로 시작했다는데 그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byh@yna.co.kr (끝)  2005/11/14 13:39 송고

관련URL : http://www.yonhapnews.co.kr/news/20051114/271400000020051114133957K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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