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강을 위한 바나나 1 · 2 · 3 법칙!!!

작성일
2011-05-04 11:02:06.64
작성자
보건사업
조회수 :
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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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강을 위한 바나나 1 · 2 · 3 법칙!!!


◇바나나 1개= 황사철에 중금속 해독에 도움+환절기 면역력 증강까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황산화 영양소를 섭취해 우리 몸에 들어온 황사 먼지나 중금속이 발생시키는 산화 스트레스를 막아주어야 한다.
황사철에 바나나 1개와 더불어 딸기 4~5개, 오렌지 반개를 매일 번갈아가면서 먹으라고 권장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특히 흡연자거나 만성 음주자인 경우는 반드시 항산화 영양소와 엽산을 섭취해야 한다. 다만 포장되지 않은 채 노점에서 판매되는 과일이나 채소류는 황사철에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바나나에 들어있는 비타민 A는 봄철 환절기 감기로 고생하는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또한 바나나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와 지질, 점액다당류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감기 초기에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날 때 목 안의 염증을 진정시켜 주고, 소모된 체력을 보충시켜준다.



◇바나나 2개= 춘곤증 이기는 아침식사로 최적


유난히 길었던 올 겨울 추운 날씨에 어느 정도 적응했던 몸이 4월 들어 날씨가 풀리면서 힘겨운 춘곤증을 겪고 있다면,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자.
바나나는 100g당 87kcal의 에너지를 내는 영양과일로서 다른 과일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많아 잠들어 있던 우리의 뇌가 깨어나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포도당을 공급하는 식품이기 때문이다. 특히 바나나의 탄수화물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적은 양의 섭취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소화가 잘돼 아침밥을 흔히 거르는 사람들에게 더욱 좋다.



◇바나나 3개= 뇌졸중과 고혈압 예방에 효과! 성인이라면 반드시 섭취

최근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에 바나나 3개를 먹으면 뇌졸중 발병 위험이 크게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에서 발표된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바나나 1개에는 500mg 상당의 칼륨이 들어 있어, 바나나에 들어 있는 칼륨이 뇌 주변의 혈액응고 현상을 21%나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내에 칼륨이 부족하면 뇌졸중뿐만 아니라 심장박동이 불안정해지거나 설사, 메스꺼움을 동반한 신경불안정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성인이라면 각별히 칼륨 섭취에 신경써야 한다.
뇌졸중과 더불어 고혈압 환자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혈압은 뇌졸중의 발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바나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륨은 고혈압 예방에 좋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 1개에는 사과의 3배, 우유 1컵의 2배에 달하는 칼륨이 들어있는데, 칼륨은 고혈압의 원인 중 하나인 나트륨의 체외 배출을 도와 혈중 나트륨 농도를 낮춰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매일 바나나를 섭취한다면, 고혈압과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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