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노근리사건 다룬 "작은연못" 동해삼척지역 상영회 9~10일 열려

작성일
2010-12-08 15:07:03.28
작성자
김○○
조회수 :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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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노근리사건 다룬 "작은연못" 동해삼척지역 상영회 9~10일 열려

20세기 최대의 민간인 학살사건이자 한국전쟁의 비극적 단면을 보여주는 노근리사건을 다룬 영화 "작은연못"이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동안 동해 및 삼척지역에서 상영된다.

이번 상영회는 무료상영회로 동해교육희망네트워크, 동해장애인권연대, 삼척장애인인권연대, 전국공무원노조동해시지부, 전국공무원노조삼척시지부, 민주노총 동해삼척지부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 9일(목)은 삼척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10일(금)에는 동해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각각 19시에 상영된다. 
부대 행사로는 4대강 공사의 폐해를 알리는 사진전시회가 예정되어 있다.  

독립영화 '워낭소리'의 제작사가 2009년에 설립한 인디플러그에서 배급하는 영화 <작은 연못>은 노근리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을 민중의 시선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지난 2009년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리젠테이션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제작 7년 만에 개봉된 바 있다. 관람 문의는 531-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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