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한 죽음과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을 생각하는 특별강좌
- 작성일
- 2009-06-23 11:22:00.0
- 작성자
-
관○○
- 조회수 :
- 304
'존엄한 죽음과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을 생각하는 특별강좌
최근 존엄사를 인정하는 대법원 판결 이후,
우리 사회에 존엄사, 환자의 자기결정권 존중 등 존엄한 죽음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존엄사 인정에 대한 사회적 합의나 기반이 아직 미비할 뿐 아니라,
호스피스 등 죽음을 보살피는 문화도 채 형성되지 않아
인간의 존엄성, 생명존중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또 존엄한 죽음, 사전의료지시서, 자연사 등 그 용어의 의미와 해석에 대한
오해와 혼란이 있습니다.
말기환자와 그 가족들을 보살피는 호스피스봉사자와
죽음준비교육을 강의하는 웰다잉 전문강사,
또한 존엄한 죽음을 배우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존엄한 죽음의 의미와 용어해석에 대한 분명한 이해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각당복지재단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와 무지개 호스피스연구회에서는
이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 두분을 모시고
존엄한 죽음을 생각하는 특별강좌를 엽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다 음 ※
♠ 일 시 : 6월24일 (수요일) 오후2시~5시
♠ 장 소 : 정동프란체스코 교육회관 4층
♠ 주 제 1 : '의료현장에서의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과 존엄사 이해'
강사 : 허대석 박사/서울대 병원 혈액종양내과
♠ 주 제 2 : '회복 불가능한 말기환자와 연명치료중단, 존엄사, 자연사, 안락사,
환자의 자기결정권 존중 등의 용어 이해'
강사:? 이윤성 교수/ 대한의학회 부회장. 서울대 법의학과
♠ 참가비 : 5천원
♠ 문 의 : 02)736-1928, 736-0191~2
♠ 오시는 길
정동 프란치스꼬 교육회관 4층 (정동길, 경향신문사 옆)
①전철 5호선 서대문역 5번 출구,
정동 덕수궁길로 들어서서 경향신문사 옆에 위치
②전철 1,2호선 시청역,
덕수궁 돌담길로 들어서서 정동길로 거슬러 올라와도 됨
주관 : 사회복지법인 각당복지재단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 무지개호스피스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