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평생학습관 동아리 ‘삼척향토요리연구회’가 11월 21일 삼척시평생학습관 조리실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100여포기의 배추와 채소로 김장 김치를 담가 익일 11월 22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52가구에 전달했다.
‘삼척향토요리연구회’는 삼척시평생학습관 우수동아리로 자체 향토요리연구 활동뿐만 아니라 2007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추석명절 송편나눔과 김장나눔을 실천하며 따스한 온정을 나눠오고 있다.
문성숙 삼척향토요리연구회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며, 작지만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꾸준히 찾아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