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맹방리(上孟芳里)
원래 맹방(孟芳) 혹은 매향방(埋香芳)이라 했다. 맹방이란 맹씨의 방린(芳隣)이란 말이 있으나 상고하기 어렵고 고려 충선왕 원년(1309) 용화회주 미륵(龍華會主 彌勒)의 하강을 기원하기 위하여 향나무 250주를 맹방정(孟芳汀)에 파묻었다는 기록이 고성 사선봉 매향비문(高城 四仙峯 埋香碑文)에 있어 이 마을이 고려시대 때부터 맹방이란 것을 알 수 있다. 또 매향방(埋香芳)이란 향나무을 파묻었다 한데서 나온 말이다. 그후 조선 철종때 상·하맹방리(上·下孟芳里)로 분리되었다.본래 맹방리(孟芳里)라 하여 하맹방리와 같이 한마을이었으나 철종 때 분리되어 후촌(後村)이라 했고, 1914년 한재밑(大峙底)과 심방동(尋芳洞)의 두 마을을 합하여 상맹방리가 되었다. 1950년 당시 분리하여 본촌리(本村里)와 심방리(尋芳里)의 두 개의 행정리가 되었다.
삼척시 지명유래 게시물 목록
번호, 읍면, 리동, 명칭
번호 |
읍면 |
리동 |
명칭 |
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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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모산 |
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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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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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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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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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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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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