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공무원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시기에 민관웅님의 적극적인 민원처리에 대하여 저의 부모님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을 전해드립니다.

저번 명절때 집에 갔을때 집옆으로 대규모 우수관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별일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되는줄 알았는데.... 지난 목요일 저녁에 저의 아버지께서 공사가 처음에 이야기 한것과 다르게 진행된다시면서 멀리 있는 아들딸들에게 하소연을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잠을  못이루신다고 하시니 멀리있는 자식들은 답답한 마음에 도계읍사무소 건설계에 문의한 결과 시청 건설과 민관웅님이 담당이라는 말씀을 전해드렸습니다.

관에서 하는 공사라 민원사항을 이야기 한다고 해서 변동되지는 않다고 생각했지만 부모님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전화를 드렸습니다.

저 또한 자세한 내용을 잘모르고 부모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민원사항이었지만 민관웅선생님께서는 저의 이야기를 잘 경청해주시고 본인이 현장에 가서 직접 확인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금요일 오후 통화)

민원 처리여부를 떠나서 사실 삼척에서 도계까지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민원인이 제기한 민원사항에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자세에 정말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저녁에 아버지께서 전화가 와서는 공사는 처음에 이야기 했던데로 잘 되고 있으니 걱정말라는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시청 담당자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고향을 두고 타지에서 살고 있는 자식들입장에서는 부모님의 걱정을 한번에 해결해주신 시청 공무원의 업무처리에 대하여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마음 편안하게 부모님 걱정안하고 생업에 전염 할 수있어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다시한번 삼척시청 건설과 민관웅선생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음에 삼척에 가게되면 꼭 한번들러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