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삼척시민입니다.
이사부사자공원에 썰매장이 있는 것을 보고 지난주 16일(토)날 친구 식구와 같이 체험을 하였습니다. 친구의 아이는 복합장애 아동으로 혼자 썰매를 탈수 없어 아이의 아빠가 옆에서 잡아주면서 같이 타고 내려 같다가 올라오면 직원분들께서 바로 앉을 수 있도록 튜브를 직접 가져다주시는 배려에 감동하였습니다. 아이와 친구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직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는 마음에 글을 올림니다.     
ps. 장애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진 안치만 이사부사자공원에서 잠시라도 아이에게 즐기면서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사부사자공원의 직원분들에게 감사 합니다. 
(1시간도 안되게 썰매를 타고 집에 와서 아이들 얼굴을 보았는데 햇볕에 타서 얼굴이 빨갛게 되었습니다. 이사부사자공원에서 일하시는 분들 고생이 많으시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담당공무원 분들께서 칭찬과 좋은 선크림을 사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