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동해를 지나  지금은   삼척(삼척해수욕장 4거리) 도로의 배관 공사가 대충 마무리 단계를 지난거 같습니다
이번 7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쯤  공사 마무리가 된듯한 2차로를  지나갈 무렵
도로  한곳이  포장이 덜되어   한곳이 제법 크게 움푹 파인곳에 있는걸
제가  미쳐 보지 못하고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크나큰 충격이 덜컹 있었지만  신호를 받고 올라가는 길이다 보니 서지는 못하고....
 바퀴가 터지거나 찢어지지는 않은거 같아 계속 주행을 하긴 했습니다
그후  그다음 날   바퀴를 보니
충격이 가해졌던 그 한바퀴가 눈에 띄에 팽창 되어 보였습니다
도대체  도로가 어느정도 였길래  그럴까하고  다음날  그도로  갔을땐  깨끗하게 재포장 되었더라구요

뭔가 불안함도 있고 해서
카센타를 방문 했더니  바퀴가 주행주  도로파손이나 파인곳에 인한 충격으로 휠과  바퀴에 연결된 선이 끊어져 공기가 차서 그런거라고 터질수도 있어 교환을 해야 한다기에   교환을 하고 왔습니다
제차도 아직 2년도 안된 출퇴근용 차라 바뀌가  새거 였거든요
카센타  직원분도 아깝다 하시더라구요ㅜ.ㅜ

그후 오늘 지인의 말로 이런 도로 공사중에 대해선  
어쩜 보상를 받을수 있다기에
혹시나 하고 
삼척 시청 건설과로 전화를 했더니
담당자분께서 제 인적사항과 사고경위를 메모하시며 친절이 상담해 주셨습니다
지금 현재  가스공사 총괄책임자 전화도 연결해주시면서  
보상받을수 있는부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시고....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오후 무렵  당시 시공업체책임자에게 전화가 왔어요
다시 한번 당시 상황 말했더니 
빠른시일내에  확인절차후
신속히  보상해 주겠다고 말씀하시네요
조심성 없이  운전했던 제 잘못도 있지만  보상받을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삼척이 여러문제로 많이 시끄럽죠
그래도 시청 직원분들도 힘내시고 
 늘 안전운행 하시며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