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농지계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십니다

작성일
2023-05-24 23:41:25
작성자
김○○
조회수 :
346
고객 감동을 실천하는 삼척시청 공무원을 칭찬합니다

칭찬 주인공은 시청 민원실 내 농지계에 근무하시는 이동규, 장호경 계장님 두 분 입니다.

저는 민원 사항에 대한 정확한 업무수행과 적극적이고 친절한 대민 서비스를 실천하는 두 분으로 인해 감사함과 따뜻함을 선사 받았습니다.

저는 농지대장을 발급 받기 위해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였습니다.

집안 사정으로 미처 상속되지 않은 농지로 인해 다른 가족들과의 농지 임대차 관계가 정리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그날 이동규 농지계장님은 다른 민원인 상담절차를 병행하시면서도 손수 임차계약서 양식을 꺼내 방법을 알려주시고 제가 어렵게 생각하는 면적 분할 부분까지도 직접 계산해서 서류 작성을 도와 주셨습니다.

절차적인 부분만 안내하고 필요서류를 제출토록 안내해도 되었으나 농지계장님은 오랜시간 동안 저의 애로 사항을 들어주시고 민원인의 고충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셨습니다.
정말 감동이고 감사했습니다.

두 번째는 이동규 계장님이 도와주신 농지대장을 다른 기관에  제출하였는데 임차 면적이 잘못되었으니 수정해서 다시 제출해 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동규 계장님이 워낙 꼼꼼히 도와주셔서 틀릴리가 없다고 생각했으나 어쩔 수 없이 
다시 한번 농지계장님을 찾아 뵈었는데 휴가 기간이라 안계신 상황에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가뭄에 단비라고 했던가요.
그때 장호경 계장님이 지난 방문 때 저를 알아보셨는지 이동규 계장님 대신 도와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날은 하필 금요일 오후 17시경... 퇴근시간만을 기다리며 내심 더 이상 민원이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귀찮을 법도 한데 장호경님은 차분한 말투와 온화하고 따뜻한 미소로 응대해 주셨습니다.

 제가 "주말인데 늦은 시간 정말 죄송합니다" 라며 거듭 미안한 마음을 전하자 "이걸 해결하고 주말을 맞이하면 더 즐거울 것 같네요"라며 오히려 눈치 없는 저를 안심 시키기까지 하였고, 전산시스템이 세세하게 반영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오히려 저에게 감사해 하셨습니다.

결국, 머리를 맞대고 약 1시간 동안 서류를 살피고 또 살펴 본 결과 시청 농지계 업무는 지극히 정상적으로 처리되어 오류가 없었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단지 저와 다른 기관 직원이 농지대장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생긴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불금의 퇴근 시간을 바쁘고 불편하게 만들어 드린것 같아 글을 쓰는 지금도 죄송한 마음에 낯이 후끈 거립니다.

결국 그날은 저는 장호경 님과 함께 퇴근하고야 말았습니다.   퇴근이다~~~ㅎㅎㅎ

저는 이런 적극적이고 배려심 넘치는 두 분을 비롯한 삼척시청 공무원들이 박상수 시장님과 혼연일체가 되어 삼척시민을 위해 정말 정성을 다하는 행정을 하시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고 그 감동을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 이렇게 두서 없는 글로 그 감사함을 대신해 보았습니다.

이런분들이라면 시장님께서 진심으로 칭찬해 주셔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두 분 진심으로 감사했고 다시 한번  감동의 마음을 전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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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4-18 14: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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