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한마디에,,(산림과 전찬왕氏)
- 작성일
- 2012-09-15 01:17:41.9
- 작성자
-
이○○
- 조회수 :
- 1090
나는 건의 건 하나를 머릿속에 담고 삼척시청 산림과를 찾았다,,
결코 쉽지않은 건의사항이지만 하나를 말하니 둘을 알고
둘을 얘기하니 셋을 내다보며 나의 갈증을 풀어 주었다,,
결국 애매모호한 나의 건의안은 님의 친절함에 백기를 들고 채 3분도 걸리지 않아 미소만 남긴채 밖으로 내몰렸다,,
건의안의 성사는 여부는 반신반의로 갔지만,,그렇다고 건의안이 성사된것도 아닌데
돌아오는 발걸음은 그져 가벼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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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환한 말한마디가 나를 흐믓하게 해주었고
님의 친절함이 나를 뒤돌아보게 하였고
님의 겸손함에 어쩌면 나의 성품도 바뀔지 모릅니다,,
모쪼록 님의 건승과 시정의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