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 작업실에서의 특별한 경험 '최옥영의 오픈 스튜디오’개최 -

□ 삼척시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 위탁기관인 하슬라삼척과 하슬라아트월드가 주관하는 '최옥영의 오픈 스튜디오’는 재생을 테마로 하여 10월 27일(금)부터 10월 29(일)까지 3일 간 강릉 동진제빙냉장(동진창작공간)에서 개최된다. 

□ 이번 프로그램은 도슨트 관람 및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재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재료를 다루는 작가의 작품을 관람하고 작가의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작가의 작업장을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하며 삼척시를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설립되고 있는 ‘삼척 복합문화예술공간’에 전시될 신규 작품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 프로그램은 3일 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1시간으로 진행되며, 1일 최대 관람인원을 30명으로 한정하여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 예매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슬라아트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최옥영 작가는 강릉 출신 예술가로서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살려 만든 이색적인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영월 젊은달와이파크’의 공간을 총괄 기획한 작가이다. 이에 그의 세 번째 프로젝트 ‘삼척 복합문화예술공간’의 설립은 삼척시를 비롯한 많은 이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또 작가는 지난 4월 삼척시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1회 삼척 랜드 아트 페스티벌’에서 총괄 감독을 맡아, 삼척시의 지역·공간적 특성을 고려한 ‘대지 환경 예술제’라는 주제로 국내외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조각 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 영월, 삼척을 이어 강원도를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허브로 만들어가고 있는 작가의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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