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얼마전 아이들과 함께 삼척으로 여행갔다가 케이블카를 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용화역에 내려서 화장실을 가려하니 너무 좁고 사람도 많아서 다른 화장실을 찾다가 2층 화장실을 가게되었는데
2층에 들어서자 마자 담배냄새가 풍겨져 나오는 것입니다.
급한 나머지 화장실로 들어가니 거기선 더더욱 심한 냄새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데도 참기가 힘들었습니다.
 마침 볼일을 보고 나오시던 분이 바로 앞 사무실로 들어가는 것이였습니다. 화장실에 떡하니 금연구역 이라고 스티커가 붙혀져 있는데 말이죠 그 건물은 금연구역이 아닌가 봅니다????
또한1층으로 내려갔더니 흡연실이 있는데도 여기저기서 어른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더라구요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입장에서
이런곳은 다시 오고 싶지 않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본인들 편하자고 여기저기서 흡연을 하면 비흡연자들은 어떨지 다시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