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259877

위 기사 (링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삼척시에서 면마스크를 자체 제작하여 무상보급을 한다고 되어 있는데..
여기에 의견을 보태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제 생각에는... 면마스크가 차단효과가 덜 하다고 하니
면마스크 제작 시 한쪽 면을 뚫어놔서 마스크 필터나 비닐을 넣어서 차단효과를 늘리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종이도 생각해 봤는데.. 종이를 넣으면 흡수하는 성질이 있으니...
마스크 필터가 가장 좋긴 한데... 마스크 필터를 구입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흔히 볼 수 있는 일회용 비닐 봉지 등을 잘라서 넣어서쓰는 겁니다.
세탁시에는 비닐만 빼서 버리고, 면마스크는 다시 세탁해서 쓰고...
다음번 사용시에 또 비닐을 넣어서 쓰고...
기사를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 의견을 남깁니다.

그리고
코로나 19 방지에 힘쓰시는 삼척시.. 
얼마전 공식 페이스북에서 청정지역인 삼척시로 나들이 오라는 글을 봤습니다.
물론 경제활성화를 위해선 당연한 말이지만.. 지금 시국으로썬 이 말은 경솔하지 않았나 봅니다.
덧글들을 살펴보니 불편해 하는 시민들이 꽤 많던데..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런 글을 올리니... 저또한 삼척시민으로써 적잖이 불편합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당연한 말이지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지금은 자제를 해야 좋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모로 고생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삼척시 관계자 분들!
빠이팅 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비닐은 숨쉬기가 힘들겠네요..ㅜㅜ
노고가 많으십니다. 짧은 생각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