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덕면사무소 사회복지과에서 보내주신 시청직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의 이웃에는 혼자 사시는 할머니가 계십니다. 이번 겨울에 연탄 1,000장이 집안까지 배달이 되지않고 집에서 거리가 떨어진 길가에 놓여져 있었습니다.연세 많으신 할머니 혼자서 집안까지 도저히 옮길수 없어서 제가 대신 면사무소에 의뢰하여 일곱분의 봉사자분들이 오셨습니다.토요일 날 쉬셔야 되는데도 오셔서  열심히 연탄을 날라주셨습니다.
저의 마을 궁촌에는 노인들이 많이 사셔서 도와드릴 인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데 대하여 너무 고마웠습니다.저는 옆집에 사는 사람입니다. 안타까운 이 모든 일들이 그분들이 오셔서 순식간에  창고에 보기좋게 적재 되었습니다.
할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근덕면 사회복지과 직원분과 자원봉사자분들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