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해수욕장을 자주 방문하는 관광객입니다.  쏠비치콘도 근처에 있는 해수욕장은  모래성, 발 씻는 곳, 화장실, 의자, 테이블등 시설이 너무 잘되어있고 피서철에는 구명조끼도 무료로 대여해주시던데 아랫쪽 해수욕장은 발 씻는곳에 물빠짐이 없어 항상 물웅덩이가 만들어져 있고 이동식화장실옆이라 냄새는 얼마나 지독한지 지나다닐수가 없네요. 그리고 공사장도 아니고 철거할 철제건물이 녹이 쓴채로 몇년째 방치되어있던데 여기가 관광지가 맞나요?  주변 상인분께 여쩌보니 아랫쪽 해수욕장은 동네에서 모래사장을 관리하는거라 그렇다고 하는데 모래사장이 국유지아닌가요? 동네에 임대가 가능한가요? 심지어 동네에서 재임대를 주어 임대료를 받고 있다는데 이게 합법적인건지 궁금합니다. 임대료을 받고 있으면 관리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삼척시에서는 감사도 안하시는지....관광지를 너무 방치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