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보도자료]삼척시립박물관

작성일
2009-05-06 00:00:00
작성자
삼척시립박물관
조회수 :
769
  • 다운로드 삼척시립박물관.hwp(1.1 MB)
강원일보 2009. 5. 5(화) [도내박물관을 가다] 남부지역 역사 총망라 체험교육장 인기 (8)삼척시립박물관 삼척시립박물관이 유물 수집과 보전, 전시 이외에 조사연구총서 발간과 특별기획전 개최 등 도민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강원 남부지역 대표 역사·민속박물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척시립박물관은 ‘삼척의 소리기행’, ‘국역 척주지’, ‘죽서루’ 등 8권의 조사연구총서를 발간하고 매년 1∼2회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7∼8월 ‘소장유물특별전’, 11∼12월 ‘기산 풍속도, 그림으로 남은 100년 전의 기억’ 특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 사회교육사업으로 숲해설사 교육, 어린이박물관 교실, 박물관대학도 개설해 삼척 문화의 체험교육장으로, 문화관광 정보센터로, 지역문화 조사연구의 산실로 굳건히 다져가고 있다. 2002년 3월 개관한 삼척시립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기획전시실과 시청각실, 수장고, 연구실, 3개의 상설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총 5,000여 점의 다양한 역사·민속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박물관의 상설전시실은 선사·역사실, 민속예능실, 생활·생업실로 유물과 디오라마, 영상 등 전시 연출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1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 시대별로 대표할 수 있는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고려시대 불상의 진미를 보여주는 고천리 석불좌상(강원도문화재자료 144호), 조선 태조 이성계의 하사품인 홍서대(시도민속자료 2호), 조선왕조 창업의 산실인 준경묘·영경묘의 제기와 울릉도 고지도는 빼놓지 말아야 할 유물이다. 제2전시실은 삼척의 민속문화를 전시의 주요 대상으로 하며 민속문화가 무형문화유산인 관계로 모형전시가 주를 이룬다. 이곳에서는 삼척 민속의 대표격인 민속놀이, 민속신앙, 구한말 삼척지역의 대표 서화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제3전시실은 화전농업, 떼배를 이용한 채취어업, 장뇌재배, 석탄산업 등 생업자료와 너와집을 핵심으로 하는 의식주 관련 자료 등 산촌과 어촌, 농촌, 광산촌이 병존하는 독특한 삼척의 생활문화를 보여준다. 삼척시립박물관은 삼척시 성남동 엑스포타운길 77번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오십천을 사이에 두고 관동팔경 제1루인 죽서루와 마주하고 있다. 동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하절기는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주변에는 국내 유일의 동굴 아이맥스영화관인 동굴신비관과 동굴탐험관이 자리해 풍성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페이지담당 :
시립박물관 ( 전화번호 : 033-570-4483 )
최종수정일 :
2023-07-26 14:24:08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바로가기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