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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새로지정된 도문화재
- 작성일
- 2007-01-31 00:00:00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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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립박물관
- 조회수 :
- 489
삼척 '아미타 불상' 도문화재 지정 도, 고천리 석불좌상·임원리 석불입상 문화재 자료 도는 18일 삼척시 미로면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을 도 유형문화재로, 고천리 석불좌상·임원리 석불입상을 문화재자료로 각각 지정했다고 밝혔다. 미로면 천은사 극락보전에 봉안돼 있는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은 아마타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관음보살과 지장보살이 있다. 조선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이 불좌상은 조각 수법이 정교할 뿐 아니라 삼존불 모두 동일한 양식을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금발원문 등 연대측정이 가능한 복장유물이 있다는 점에서 높은 보존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아 도 유형문화재 제147호로 지정됐다. 고천리 석불좌상은 삼척시 시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으며 고려시대에 제작된 50㎝정도의 고부조 석불좌상으로 마모는 심하지만 특별히 훼손된 부분은 없다. 고려시대 석조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불상이라는 점에서 도 문화재자료 제144호로 지정됐다. 임원리 석불입상은 임원3리 청룡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마모가 심하지만 고려불교 양식을 잘 전달하고 있어 문화재자료 제145호로 지정됐다. 삼척/김형곤 [강원도민일보, 200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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