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마흔천리(麻欣川里)라 했던 것인데 1914년에 마천(麻川)과 수리(壽理)의 양마을 이름을 따서 이천리(理川里)가 되었다. 마천(뭇내)은 오천(梧川) 혹은 가천(駕川)이라 불리우는 속칭도 있고, 수리는 李氏들이 들어와 번창하므로 수리(樹李)라 하더니 후에 수리(壽理)가 되었다. 자연부락 13개리 즉 도창(道昌), 마천(麻川), 수기(水基; 수터), 봉촌(鳳村), 서기(書基), 우산(牛山; 소잇말), 한양기(漢陽基; 한양터), 진범기(陳範基; 진범터), 수곡(水谷; 물꼴), 분오곡(粉五谷; 분오실), 소월천(小月川; 작은달), 신기(新基; 새터), 수리(壽理)를 1914년에 합친 마을로서 또 1950년에는 3개 행정구역으로 분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