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삼척포진이 있었고 현재에는 산 꼭대기에 척주동해비 ?(일명 퇴조비, 1662년 미수 허목 선생이 만리도,?지금의 축항 끝에 건립하였으나, 1708년 풍랑에 부서졌다. 부사 홍만기가 원문을 모사 개각하였고, 1710년 2월 부사 박내정이 지금의 육향산 동쪽에 비각을 짓고 옮겨 세운 것을 1969년 12월 6일 현위치에 이전 준공함. 지방유형문화재 제38호)와 대한 평수토찬비(지방유형문화재 제38호, 삼척부사 미수 허목선생이 1661년 목판에 새기어 군청에 보관해 오다가 1904년 9월 칙사 종2품 강홍대과 삼척군수 정운석등이 왕명에 의하여 서각하여 현위치에 건립) 그리고 육향정(1948년 5월 준공, 조국의 해방을 기념하기 위하여)이 있다. 해발고도 50m, 주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대로서 많은 조망객들이 찾고 ?있으며, ?산주위를 정화하여 찾는 사람들이 되도록 편하게 하였다.고갯길은 시멘트 포장도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