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하 지회장님은 취임 4년째입니다. 취임하고 삼척에 안타깝게 큰 산불이 3번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제일먼저 출동하여 사비 일백만원으로 오뎅을 끊여 산불진화하는 군인, 경찰, 공무원들에게 대접하였습니다. 산불을 끄고 내려오는 산불진화원들에게는 한그릇의 오뎅이 온몸을 녹이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특히 얼굴이 검게 그을린 군인아저씨들에게 오뎅을 먹일때는 봉사하는 분들이 가장 보람되었다고 합니다. 회원들은 손 발이 꽁꽁 얼었지만 김상하 지회장님의 후원으로 산불 진화원들 몸도 녹이고 다행이 불도 조기에 진화되었습니다. 이렇게 남모르게 사비를 들여 쉽지않은 봉사를 하는 김상하 지회장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