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남해수욕장

작성일
2015-08-19 11:14:17.367
작성자
이○○
조회수 :
2458
제가 이번 휴가 때 가족끼리 갈남해수욕장에 갔었습니다.
부모님께서 투명카약을 타셨는데 스노클링하는 제 선글라스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카약이 뒤집혀서 부모님이 바다에 빠지셨고 박경모 사장님께서 친절히 제스보트로 백사장으로 데려다주셨습니다. 그런데 정말 감사한 건 일은 따로 있습니다.어머니가 가지고 계시던 제 선글라스가 바다에 빠진걸 뒤늦게 아시고 사장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제발 찾아달라고. 두번밖에 쓰지않았던 새거라 저도 상심이 컸습니다. 결국 못찾고 가려는데 사장님께서 바빠서 지금은 안되겠지만 찾으면 연락 주신다고 전화번호를 적고 가라하셔서 반신반의하며 적었습니다. 다음날 우리가족은 집에 내려가면서 말뿐이지 찾아주겠냐며 포기하였습니다. 그런데 찾았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수고스럽게도 정말 찾아주신겁니다. 어제 택배로 선글라스를 받았고 해수욕장에서도 늘 너무 친절하셨는데 이렇게 정말 선글라스를 찾아서 보내주신것에 너무 감사해서 꼭 이런 좋은 분이 계시단 걸 알리고 싶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경모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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