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막골 캠핑장 사장님께 감사하다는 글을 올리고 싶습니다.
해양레일바이크에서 열쇠를 잃어 버리고 민박집 사장님께 혹시나 열쇠를 잃어 버리면 만들 수 있는곳이 있나 알아봐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사장님은 본인 일처럼 알아봐 주시고 혹시 일요일이 되어도 찾지 못하면  열쇠를 빠르게 만들 수 있는곳이 있는지 알아봐 주신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직원들 덕분에 열쇠를 찾게 되었고 민박집 사장님은 삼척에 놀러와서 좋은 추억을 못 만들고 간거 같다고 하시면서 말린 나물을 제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좋지 않은 추억을 나물 먹으면서 잊어 버리라고도 해주셨습니다.
삼척에 와서 풍경도 아름다웠지만 마음 따뜻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삼척 여행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민박 사장님 너무 감사드려요. 삼척 영원히 사랑할거 같아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