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아는분 배려로 삼척시 새천년도로 해안선을 따라 삼척관광을 했습니다.깨끗한 바닷믈 따라 이어진 해안 주변이 정말로 아름답고 주변 조성물 또한 참 깔끔하게 잘 되어있더군요..이사부장군공원과 그 주변의 바다경치~내부의 전시물들~참 좋았습니다.아이들에게,주변 지인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을 정도입니다..우리나라도 아직 못가본곳이 많아 국내여행부터 해야한다는 말이 맞지 싶습니다.삼척은 큰아이가 임원에 군복무 중이라 작년 처음 삼척을 와봤는데 우연찮게 올초 정라에 발령을 받아 오게 되었습니다.지나면서 점점 삼척이 맘에 듭니다^^..업무차 들른 정라동 주민센터 직원분들도 참 친절하시고요..인사도 잘하시고, 업무문의에도 소상히 친절하게 잘 응대해 주시고요~~
얼마동안 있을지 모르겠지만 행복한 시간들이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