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에 감사드립니다

작성일
2014-11-26 14:40:35.0
작성자
이○○
조회수 :
934
안녕하십니까
저는 다문화가정을 둔 세 자녀 아빠입니다.
저희 집사람은 베트남이 국적입니다
한국에 시집온지 십년이 되어가네요
다름 아니고
희망의 등불을 밝혀주시고,노력하면 된다는 의욕을 심어준 사회복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전면허취득사업을 추진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지나간 얘기지만
일본지자체 관련해서 시 운영 적자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세금으로 부과되는 일을 11만이든 인구가 지금은 1만2천인 유령의 도시가 된 것을 tv로 본 적이 있습니다.
선심성 공략으로 시 운영을 잘못한 결과이고요.
그렇지만 
삼척시에서는 다문화 가정에 큰 행복을 운전면허취득을 도와주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30명 전부 면허를 취득한 기쁨은 이루다 말 할수 없지만 모국어가 아닌 한국어로  면허를 취득한 집사람은 더욱 더 의욕에 찬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아내와 같이 면허를 취득하신 분 중에 노곡면 우발리에 살고계시는 분이 있어서 잠깐 글을 올립니다.
남편은 50대지만 면허가 없습니다.
베트남이 고향인 아주머니는 열심히 모국어로 공부하여 면허 취득후 며칠전에 중고차지만 소형차를 구입해서 동생이사는 원덕까지 갔다 왔다고 합니다.
남편이 정기적으로 강릉에 치료를 받고,동생 시아주버님도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닌다고 합니다
지금까진 교통이 불편하여 30,000원 택시비로 부담을 했다고 합니다.
남편분은 앞으로 죽을때까지 차와의 인연은 없었을겁니다.
지금까지 불편함은 어찌 말로 표현이 되겠습니까.
그렇지만
뒤 늦게 다문화가정을 꾸려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강릉병원까지 조수석에서 직접 운전하는 부인을 보며 흐믓해할 기쁨을 상상해봅니다.
남편이 이루진 못한 일을
시운영으로 사업을 추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1만이든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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