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항 입구에서 교통정리하시던 책임자분

작성일
2014-08-06 19:43:18.903
작성자
안○○
조회수 :
1112
8월 5일 점심 무렵 장호항 입구에서 교통정리를 하시던 분을 칭찬합니다.

노모를 모시고 장호항으로 자동차를 타고 들어갔다가 너무 혼잡하여 돌아나오던 중 갑자기 차의 시동이 꺼지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도로는 좁고 뒤의 차는 빨리 안간다고 야단이고...
저로서는 참 난감하였습니다.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

그 때 교통정리를 하시던 분이 주위분들의 도움을 받아 차를 옆으로 밀고 혹시 배터리가 잘못될수도 있다며 인근 공업사에 본인의전화로 연락도 해보시고 여의치않자 직접 연결선을 갖고와 충전을 시도하였습니다.
운이좋게도 연결선을 연결하지 않고 다시 시동을 걸어본 순간 시동이 걸려 무사히 빠져나왔는데, 그 땡볕에서 자기 일처럼 도와주신 그분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특히 감사비조로 작은 성의를 표시하려 했으나 한사코 거절하시면서 본인이 책임잔데 그럴수 없다며 웃으면서 잘가시라고 하던 그 분을 정말 칭찬하고 싶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삼척 장호항의 발전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애쓰시던 그 분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다복하십시오.

페이지담당 :
총무과 ( 전화번호 : 033-570-3233 )
최종수정일 :
2024-05-11 17:51:51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바로가기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