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 투표

작성일
2024-04-11 00:42:31
작성자
이○○
조회수 :
103
투표하는 날인데 까먹고 신분증을 두고 가서 인터넷이랑 카톡에 전자증명서를 발급해가면 투표를 할 수 있다는 걸 확인 하고 급하게 투표하러 갔더니 운전경력증명서라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부 24에서 들어가서 발급하라 길래 다시 나와서 어플 들어가서 발급했더니 카톡이랑 연동되서 같은 걸로 뜬다고 생년월일 사진 이런거 캡쳐본은 안된다고 해서 바로 들어가서 보여드렸는데도 이건 안되는 거라면서 정부 24에 모바일 신분증을 보여달라시는데 그게 그거 아니냐고 물어보니깐 그거 말고 다른 어플이 있다면서 비아냥대듯이 핸드폰 흔들면서 말하시는 여자분이 있고, 다들 우르르 오셔서 이것 저것 확인 해보시고 책임자 같으신 분이 신분증을 다시 가져오시는 게 어떠냐 물으시길래 지금 가져오긴 힘든 거리에 있다고 말씀드렸고 이걸로 안되는 거냐 말씀드리니 안되는 걸 해드릴 수 없지 않냐 시길래 그럼 다시 확인해 보겠다고 나가서 계속 찾아 보고 있었어요 근데 처음 들어가자마자 있으시던 젊은 여자분이 처음부터 같이 확인 해봐주시고 따라 나와서 검색해서 방법을 찾아 주시려고 도와주시더라구요 저로서는 안되면 이제 곧 투표 마감 시간이니 어쩔 수 없이 못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왜 인터넷에 나와있는 거랑 다른 가 싶어서 다시 검색 해보는 중에 젊은 남자 분이 나오셔서 되는 거 같은데 선거 관리 위원회에 물어보겠다 죄송하지만 잠시만 기다려주실 수 있냐 시길래 저는 마감 전까지만 할 수 있으면 괜찮으니 하고 가겠다라고 말씀드리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가 처음에 가져온 증명서로 투표가 가능하단 전화 였어요 운전면허증이라 삼척경찰서장이라는 직인이 찍힌 증명서라 가능하다고 통화 하시는게 들리더라구요 그러더니 다들 모여있다 흩어지면서 모르는 척 자리에 앉으시는데 솔직히 다행이다 반, 기분이 좋지 않음 반이였어요 다들 보여드려도 안된다고만 하시고 관심 없으시길래 투표고 뭐고 그냥 가야겠다 싶다가 도와주시던 두 분 덕분에 투표 행사하고 갔습니다 성함은 정신 없어서 두 분 다 못 봤는데 덕분에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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