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어머니를 하늘나라에 보내고  등기부 명의 이전으로 시청을 방문하였습니다.  등기소에선 법무사와 상의를 해보라고 하였지만 형제는 둘 뿐이라 법무사를 통하지 않고 서류를 정리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발급받아야 할 서류도 많고 작성도 까다롭고 복잡했습니다.  그런데 박전미 팀장님과 한경희 주무관님,  박미진  주무관님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발급해야 할 서류를 메모하여 요청하였더니 빠진 서류가 있다면서 챙겨주셨습니다. 그 서류가 없었다면 등기소에 갔다가 다시 시청으로 왔어야 했는데 빠진 서류를 미리 챙겨주셔서 번거로움을 덜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서류 하나하나를 꼼꼼히 보시면서 다 발급해주셨어요.
서류 발급 후 상속재산분할협의서를  작성하기 위하여  취득세 관련업무로 갔습니다. 그곳에 계신 남자 주무관님과 여자 주무관님( 두분 성함을 몰라요. ㅠ.ㅠ. 젊은 분들이었습니다)께서 작성 문장을 상세하게 적어주시고 잘못된 부분을 체크해주셔서 등기소에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도 다가오고 했는데 모든 분들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정말 컸습니다.  그날 도움주셨던 주무관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