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아볼까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찾았습니다.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으로 가족원 중 누가 아파도 병원을 잘 가지못합니다. 경제적 문제, 입원시 장애아동 돌봄문제 등 여러가지로 긴 기간을 보내면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가족도 버티다 버티다 병원을 방문하여 수술을 받게되었습니다.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 성내동을 찾았습니다. 이재운 주무관님께서는 온화한 표정으로 내담자의 자존심을 살려주시면서 상담을 시작하였고 오랜시간동안 상담에도 싫은 내색없이 도움을 주시려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감동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방법을 알려주셨고 퇴원하시면 다시 방문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다행이 와이프의 치료가 잘 되었고 성내동행정복지센터에 다시 방문하여 이재운 주무관님과 상담후 여러 서류를 보시고 차근 차근 서류를 작성해 접수를 해주셨습니다. 늘 온화한 표정으로 내방자의 입장에서 일하시는 이재운 주무관님께 박카스 한박스라고 건내고 싶지만 요즘 그럴수 없어 글로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는 얻지못하였지만 마음으로 응원해주셔서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