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가 동네탐방체험학습으로 덕풍계곡을 방문하였습니다. 덕풍계곡에 도착했을때 쉬는시간을 잠깐 가졌었는데
그런데 제가 그곳에 책가방을 깜빡하고 두고왔습니다. 그런데 학교로 돌아가던 길에 책가방을 두고온 것을 알았고 담임선생님께서 먼저 삼척시청에 전화하셨고 이어서 다시 가곡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서 주무관님의 전화번호를 알게되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연락을 드렸더니 정말로 친절하게 전화를 잘 받아주셨고 그래서 오늘 제가 책가방을 우체국 택배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는정말 소중한 책가방이였기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택배비를 보내드리려고 했으나 극구 사양하셔서 택배비 조차 보내드리지 못했습니다. 제가 열심히 공부해서 어른이 된 후에 꼭 반드시 사회에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무관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