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행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주신 분께 감사 드립니다.

작성일
2019-08-21 16:35:16
작성자
천○○
조회수 :
680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 휴가 동안 삼척을 방문했던 평택맘입니다^^
지난 8월 2일~5일까지 다녀왔는데, 너무나도 기억에 남는 분이 계셔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8월 3일 주말이고 무더운 날씨에 ‘해신당 공원’에 방문을 했었습니다.
주변 경관은 너무 아름답고 잘 꾸며져 있는 공원이더라구요, 재미있는(?) 조형물도 많았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놀랐던건 휴가철이고 주말이다보니 사람들도 엄청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공원관리가 너무나도 깨끗했다는 겁니다. 특히나 전시실 화장실이 왠만한 백화점보다도 위생상태가 더 좋았습니다. 이렇게 공원이 깨끗했던 이유는 잠시 후 알게되었습니다. 그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원 곳곳을 돌며 공원 쓰레기를 치우시고, 전시실 내 화장실도 청소하시는 분이 있으셨는데요 “힘들지 않으세요? 고생많으세요~!” 라고 하시니 “이제 정년이 얼마 남지도 않아서 하루하루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라고 환하게 웃어주시며 말씀하는데 너무 행복에 가득찬 얼굴이라 저나 제 가족들도 그 행복함을 받아 너무나 즐겁게 휴가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성함은 모르지만 ‘해신당 공원’에서 너무나 열심히 일해주신 어머니께 감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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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4-18 14: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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