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 도계 성인문해에서 수업을 받고계십니다. 늘 공부하는게 소원이셨는데 도계에 박성숙씨가 오시면서 초등인정과정을 거치시고 졸업까지 하셨습니다. 예전엔 집에  혼자 계시면 늘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힘들어 하셨는데 어머니 연령대 분들과 공부하시면서 긍정적으로 많이 바뀌시고 항상 학교가는걸 즐거워하십니다.  매번 통화하거나 어머니댁에 방문할때면 박군자선생님과 박성숙씨께서 열정적으로  도계성인문해를 맡아주셔서 항상 고맙고 무척 행복하다고 하십니다. 얼마전 운동회도 하셨다고 자랑도 하셨습니다. 저희 어머니의 얼굴에 웃음을 짖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도계성인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애써주시는 박성숙씨를 칭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