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장면사무소 전영철계장님 칭찬합니다.

작성일
2020-10-23 09:17:10
작성자
강○○
조회수 :
792
추석 명절이 끝나고 며칠 여유있게 휴가를 내고 엄마의 숙원사업이었던 집 등기를 이전하는 문제를 알아보려고 하장면사무소에 들렀다. 이미 2012년에 이사를 했고 지금까지 쭉 살고 있지만(역둔리3-5) 토지는 전으로 되어있고 주택은 무허가 건물이라서 등기이전이 어려웠다고 엄마에게 전해들었다. 엄마가 내 토지 찾아주기라는 플랭카드가 붙었다고 잘하면 명의를 찾을수 있겠다고 하셔서 사흘 휴가계를 내고 하장면 사무소에 들렀다. 코로나19로 세상이 온통 시끄럽고 면을 찾아오는 민원인도 적고 업무하는 공무원들도 적었다. 면사무소를 들어서자마자 엄마는 이런저런 하소연을 늘어놓으셨고 계장님께서 이리로 오시라며 손짓하셨고 한참을 차분히 들어주시더니 직원분들께 이것저것 확인해보라고 하시고 시청으로 직접 전화도 하셔서 이것저것 알아봐주셨다. 여기저기 시청에 통화를 하시더니 농지자격취득 확인서 없이도 명의이전이 가능할것같다는 희망적인 말씀을 해주셨고 엄마는 감사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였고 서류확인 할수 있는 담당 직원이 내일 나오니 내일 다시 한번 방문해달라는 안내를 받고 그 다음날 재방문해서 서류 띄고 확인서 받고 시청에 방문해서 모든 서류를 준비할수 있었다.
나이 많은 시골 노인의 하소연도 다 들어주시고 엄마가 알아들을수 있도록 천천히 말씀해주시는 마음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면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엄마는 계장님 칭찬을 하셨네요. 아주 찬찬하게 설명도 잘해주고 여기저기 알아봐주고 마음 씀씀이 너무 고맙다고..
어떻게 보면 귀챦고 굳이 내가 나서서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손수 챙겨 알아봐주시고 무지한 시민을 위해 노력해주신 하장면사무소의 전영철계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시민을 위해 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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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5-11 17: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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