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설레게 해준 평생학습관!

작성일
2019-11-18 23:24:47
작성자
박○○
조회수 :
961
아직도 내 두 볼은 발그레~
안도현 시인을 만나 시가 생기는 지점이라는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책에 싸인도 남겨주신 소중한 11월18일이  지나갑니다.

바쁜일상을 살면서도
평생학습관  천연화장품 비누반 수업을  목요일마다 가는데
김미숙쌤의  유쾌한 진행으로
첨 접해보는 여러 에센스방울방울을 품은 천연비누와
수분크림  아이크림 미스트
한방샴푸까지  퀄리티높은 2시간을  아스라히 보냅니다.
선생님께  넘 감사한일은
진주목걸이를 만들었는데
꼭 친정엄마께 걸어드리란겁니다.엄마가 좋아하실까?하고
드렸더니~배꽃처럼 환히 웃으며 좋아하셨지요
저를 효녀로 만든게지요~
진주알을 하나씩 꿰는 정성만큼  유익한수업~.앞으로도
열심들을거구요~~

비누수업을 마치고
내려오다  
 입구에 서있는
은희경  안도현작가  공지를보고는
혼자 좋아라 했었답니다.
기다리던 오늘이 되었고
20분쯤 일찍가서 차한잔하며
둘러보는데

늘 열정넘치는
미모의~~~
평생학습관 하영미과장님을
비롯  최숙자 담당자님과
직원분들이 바삐 움직이셨죠~
팬사인회하면서  찍은 사진도
제 핸드폰번호를
물으시고 그 자리에서
바로 보내주셨고요~
김연수님이셨어요~
질의응답때 마이크를 들고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시고
사진도 찍느라 바쁘신틈에도
바로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삼척시가 책읽는도시로 선포하면서  낮시간때하던
작가와의 시간을
저처럼 바쁜 시민들을
위해 저녁시간으로 배려해주신것도   감사하지요~

넘 예쁘고~늘 고마운~야간필라테스를 가는데
3층까지 오르면서
커피향에 섹소폰소리에
늦은시간까지 수강생들로
북적이는 삼척시 평생학습관을 이끌어가는  직원분들께~
오늘에서야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려봅니다~
두서없는글이지만~
저처럼
첫 새벽부터 일상에 바쁜 시민들이 앞으로도 조금씩 시간의 조각을 내어 달콤한 조각케잌 퍼즐을  끼워 보시기를
바라면서
~
오늘의  설렘을  재워 봅니다.

앞으로도 삼척시 평생학습관이  전국 최고의 학습관이
되도록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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