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24시간 stopover를 받아 친구에게 강원도를 보여주고 싶어  삼척을 향했다 .우리는 local bus를 타고 솔비치를 다녀 온후  밤 12시 전 신데렐라처럼 ㅋㅋ인천으로 돌아올 계획을 잤다. 검색을 통해 잘 계획했지만( 11-1번 버스)  그러나 막상 내려보니 타는 방향등 암것도 모르겠고 시청으로 문의 전화를 하게 되었고친절히 강원 여객을 둘러 잘 안내 해주셨고  어찌 어찌하여 21-1을 타고 아름다운 산보를 통해 목적지 도착후 삼척의 아름다움에 빠졌들었다이제 돌아와야하는 시간  11-1을 타려고 하니 또 다시 암것도 모르겠고 ㅠㅠ  혹시나 해서 늦은 시각이지만 033.570.3479번을 눌러보니 부재중 ㅠ 택시도 없고 맘이 급해 마구 내려가본다 .. 그런데 그때 033.570.3479번에서 빌신을 해주셨다 ㅠ 정말 감격의 sos!!  google map을 보시며 잘 설명해 주신것 같다. 우리는 확신을 갖고 안심하여 다시 오르막을 올라와 지시하신 방향에서 정확히 6:25 분 11-1번을 타고 터미널로 돌아와  맛있는 도너츠를 저녁으로 먹으며 삼척에서의 하루를 아름답게 마무리 했답니다. 관광 대국을 꿈꾸는 한국에 꼭 필요한 인재이십니다. 도움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