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금요일에 삼척에 렌트카 업체에서 카니발을 빌려서 6월11일 일요일 5시 40분 경에 차를 갔다줬습니다.

그때 여사장이 와서 렌트차량의 외관 검사를 했는데, 그때 확인했을 때는 흠집 없었습니다.
(본인과 여사장 함께 확인했음)

그런데,

6월12일 월요일 12시 40분 경에 렌트카 업체의 남자사장이 전화가 와서 앞범버쪽에 흠집이 났다고 하며 보험 처리 비용 50만원을 입금하라고 말했습니다.

분명 저와 여사장이 확인했을 때는 없었는데, 흠집난 사진까지 첨부하면서.

일요일날 비가 많이 와서 차에 오물이 묻어 렌트카 업체에서 세차를 하고 보니까. 

이런 게 나왔다고 하는데, 전에 여사장이 외관검사 할 때는 이상이 없어다고 하더니 좀 억울해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정말, 이런 일도 있네요.

삼척에서 렌트카 빌리실 때 외관검사 시 사진 꼭 찍어놓고 계약서 잘 읽어보고 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