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해수욕장! 참 황당하더군요~ <br />
옛날 생각도 나고해서 탠트를치고 휴가를 보낼까해서 30일(목요일)에 용화를 들어갔읍니다<br />
날씨가 추워서 물에 들어가는건좀 힘들었지만 그런데로 줄거운 시간이었읍니다.<br />
텐트비 10,000원.파라솔 10,000원. 튜브 10,000원. 휴가를 왔으니 그정도 값은 내야겠지라고~<br />
줄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3일째되는날(8월1일 토요일) 황당한일이 생기더군요 <br />
텐트비가 20,000원이랍니다. 하루사이에 100%인상이 된거죠<br />
그래서 관리자에게 이건 너무한거아니냐고 하니까<br />
 비싸면 텐트 겉어서 나가면 될거아니냐고 하더군요(그분왈! "예들아 텐트 것어드려랴! )<br />
황당하더군요! 그냥 나왔읍니다.<br />
그후 낙산해수욕장으로 옮겨서 줄겁게 놀다 왔읍니다.<br />
비교 되더군요!~~ 낙산은 친절하고 주변정리도 잘되어있는걸보고 양양 하구 삼척이 이렇게 많은 수준차가있구나 하는생각이 들었읍니다.<br />
삼척시는 홍보도 중요하지만 한번 다녀간사람이 다시 찿을수있는 도시를 만드는것이 더욱 중요할거 같읍니다.<br />
그리고 용화 해수욕장은 텐트비를 20,000원씩 받으려면 입구에 요금표를 계시할수있도록 지도하구 단속을 헤서 불쾌한 일이 없도록 해주십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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