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강원도 도계 중학교 관악부 임시 교사로 부임하게 된 현우. 낡은 악기, 찢어진 악보, 색바랜 트로피와 상장들이 초라한 관악부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강제 해산해야만 하고, 현우는 아이들을 데리고 가망 없는 승부를 걸어야만 한다.
감독
류장하
장르
로맨스
주연배우
최민식, 장신영, 김강우
관광지
긴잎느티나무(도계 느티나무 공원)
교가리의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마을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살아온 나무이며,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천연기념물 제95호)로 지정되었다.
1971년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느티나무 인근 도계 전산정보고등학교가 영화 속 '도계중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