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바람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새천년해안도로의 인근 숲속을 따라 조성된 등산로로 바다 향을 품은 샛바람(동풍)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산책코스이다.
탁 트인 바다풍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과거 군 초소가 있던 곳에 전망대를설치하고 자연부락명을 따서 “고지낙 전망대”, “가무나루 전망대”, “작은후진 전마대” 로 이름 지었다.
삼척항에서 삼척해수욕장까지 푸른 동해를 따라 약 4.6km 남짓 펼쳐지는 동해안 으뜸 해안절경의 해안도로이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다.
새천년해안유원지는 새해 첫 희망을 빌어주는 소망의 탑과 부담없이 쉴 수 있는 조각공원과 함께 삼척 주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데크로드로 이어져있어 부담없이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오랍드리는 강원도 방언으로 '집 주변'을 뜻한다. 삼척 시내를 중심으로 그 둘레를 걷는 길이어서 '오랍드리 산소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오랍드리 산소길은 봉수대길, 봉황산길, 강변길, 삿갓봉길, 해변길 5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오십천이 있어 어느 계절이던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어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세 추천하는 산책로이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등을 이어 구축한 총 50개 코스로 이룽진 750km의 걷기여행길이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 '랑'을 조합한 합성어이며,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벗삼아 함께 걷는 길'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