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펨엑스포 홍보대사 위촉 등 막바지 채비 | ||||
코메디언 엄용수, 홍보대사로 위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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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시장 김대수)는 지난 19일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2008 희극인 정기총회 및 화합 대축제’에서 엄용수 회장에게 위촉식패를 전달하고 엑스포 홍보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원로 희극인 구봉서, 남보원, 남철, 남성남씨 등 인기 코미디언 선후배들과 탤런트, 가수, 정치인 등이 대거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안정태 재부산 강원도 청ㆍ장년회장에게 위촉패를 전달받은 엄용수 회장은 싸펨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함께 싸펨엑스포를 홍보했다. 엄용수 회장은 “우리나라 동굴관광의 1번지인 삼척시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세계적인 최첨단 소방방재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엑스포뿐 아니라 LNG 생산기지 유치 등으로 전망이 밝은 삼척시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싸펨 조직위원회는 이번에 개최되는 싸펨 엑스포를 위한 막바지 채비에 들어갔다.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싸펨 엑스포는 현재까지 프랑스, 영국, 독일, 미국, 일본, 중국, 호주, 파키스탄, 이스라엘 등 15개국 173개 기업체에서 355개 부스를 유치했으며 현재 5개국 9개 기업체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싸펨 엑스포 관계자는 “이달 중 국내외 전시 기업체와 기관ㆍ단체, 기업체별 부스 배정, 인테리어 등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싸펨 엑스포 행사에는 단순히 소방방재장비 전시 뿐 아니라 타 전시회와 차별화된 세계의상페스티벌을 비롯한 소방방재사진전, 참가기업ㆍ기관 화합한마당, 중국기예단 공연, 군악대 공연, 재난 관리 영화제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 구조(피난)체험과 지진체험, 풍수해체험, KBS 위기탈출 넘버원 체험, 소방차 탑승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13가지 체험행사도 함께 열려 소방방재 관련자들 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싸펨엑스포조직위원회 박인용 사무총장은 “싸펨 엑스포가 삼척을 소방방재 산업의 메카로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 ||||
기사입력시간 : 2008년 09월22일 [17:4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