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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도약을 위한 선택]삼척시

작성일
2008-01-18 00:00:00
작성자
관광홍보
조회수 :
1546

강원일보(http://www.kwnews.co.kr)
    2008년 1월 18일 기사입니다.



[민선4기 도약을 위한 선택]삼척시



 
삼척시가 새해 들어 민선4기초 부터 추진해 온 전략산업들이 하나 둘 결실을 맺는 시점을 맞고 있다.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살맛나는 삼척건설’을 위해 경제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인구 20만명 경제자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시정의 모든 역량이 결집되고 있다.

#제1회 세계소방방재장비엑스포 개최

삼척세계소방방재장비엑스포(SAFEM·사펨·SAmcheok Fire & EMergency Equipments EXPO)2008는 세계적인 최첨단 소방방재산업도시로의 입지를 확보하고 소방방재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삼척시의 산업 육성 의지를 천명하는 것이다.

특히 소방방재산업도시의 미래와 비전을 구현할 수 있는 엑스포 개최로 국내외 소방방재(장비) 기업체 유치 및 연관산업 진흥에 기여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오는 10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삼척 엑스포광장과 소방방재산업연구센터에서 개최되며 세계 20개국에서 40개 외국기업과 국내 200개 기업 및 연구단체가 참여, 제품시연회와 기업유치설명회,국제소방방재 콘퍼런스, IFSTA총회 및 분원 현판식 등을 갖는다.

이에 앞서 삼척시는 근덕면 일대 126만㎡ 부지에 방재산업단지를 착공했고 1,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전국에 산재해 있는 150여개의 유망 방재기업들이 이전 집적화되어 지방산업구조의 활성화 및 외자 유치 촉진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LNG 제4인수기지 사업추진 가속화

한국가스공사와 삼척시가 원덕읍 호산항 일대에 유치하려는 LNG제4인수기지 유치가 최근 양해각서(MOU) 체결로 사업추진이 가속화되고 있다.

2조3,000억원 규모의 LNG 인수기지 사업지로 최종 확정되면 삼척시는 명실상부 동북아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LNG제4인수기지 건설은 지난해 9월 우선협상대상 지역 선정이후 호산항 지정항만 개발계획 타당성 조사 등 관련 절차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12월 말 강원도와 한국가스공사,삼척시가 협약을 체결, LNG 인수기지 건설 확정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LNG 협약 체결로 LNG제4인수기지 건설 사업이 가속화되고 최종 후보지 조기확정에 시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가스공사가 추진하는 LNG제4인수기지는 99만1,740㎡ 규모에 2조3,000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최종 입지선정이 조기 확정될 경우 건설기간 연간 30만명의 고용창출과 5,000여명의 인구효과 등 지역경제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종합발전단지 유치 가시화

LNG인수기지와 더불어 한국남부발전(주)에서 준비하고 있는 5조9,000억원 규모의 종합발전단지 건설사업이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하면서 삼척시는 국가 에너지 정책의 중요한 거점도시로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종합발전단지는 330만5,800㎡ 부지에 5,000MW 규모로 건설되며 건설에 따른 경기부양 효과가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0여명의 상주인구 증가와 함께 건설기간 50여개 지역업체 사업참여와 276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직접적인 지역경제 효과와 상주인구 증가로 인한 130억원의 소비증가, 상권강화 및 주거타운 형성효과,교육환경 개선효과,주변 지역과의 균형발전 상승효과와 지역홍보 효과 등 지역발전을 위한 무형의 효과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정라항에 유치한 조선제조업체인 세광엠텍(주)이 8월부터 제품 생산을 시작, 30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함으로써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향후 제품 생산량의 증가와 더불어 고용창출도 500여명으로 늘어나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레일바이크 및 케이블카 설치

대금굴 개장으로 전국에 관광삼척 이미지를 각인시킨 삼척시는 일본‘노무라연구소’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관광 마스터플랜 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해 그 결과에 따라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한다.

또 오는 4월부터 궁촌∼장호 간 4.75km 구간에 해양레일바이크와 케이블카를 설치, 천혜의 해안경관을 바탕으로 한 관광산업의 모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의 케이블카 구간에는 ‘유리공원’을 조성하고 레일바이크 주변에 경관역사, 해양전망데크, 유리공원 등 차별화된 신개념 체험관광지를 조성하여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기반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친환경유기농 특화 지구 적극 추진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을 위한 친환경 유기농 특화지구 조성사업이 204억원의 사업비가 집중 투자돼 올해부터 적극 추진된다.

30만㎡ 규모의 유기농 시험연구포 조성과 세계유기농수산 교육관 건립,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 센터 개소, 권역별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및 유기농 인증제의 도입으로 농촌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올 12월 준공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 일대 27만8,000㎡의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는 올해 12월 준공하여 2009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23개 학과 3,000여명의 학생을 유치해 학사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캠퍼스 조성과 병행하여 도계 시가지 정비와 대학로 조성으로 폐광지역 경제발전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황만진기자 hmj@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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