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활기굴은 석회암 동굴로 총 길이는 300m 정도이다.
동굴 입구는 매우 좁고 시냇물이 흐르고 있다. 동굴 안에는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과 동굴 바닥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 그리고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기둥을 이룬 석주가 있으나 발달이 빈약한 상태이다. 동굴의 끝부분에는 5m 정도의 폭포가 있다.
활기굴은 지질구조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어서 동굴 형성 과정을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1980년 강원특별자치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출발지점 | 찾아가는길(자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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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방면 | 삼척(태백방향38국도) → 삼척자동차학원 → 미로 → 하거노리 → 상정리 → 노곡입구 → 천기리 → 활기리 방향 → 준경묘 입구 → 두메관광농원 → 활기굴 |
태백방면 | 도계(38국도) → 신기 → 활기리 방향 → 준경묘 입구 → 두메관광농원 → 활기굴 삼척터미널 → 관광농원에서 하차 (31-2번, 19km/ 약 30분소요), 삼척터미널↔활기리간 |
삼척터미널 → 관광농원에서 하차 (31-2번, 19km/ 약 30분소요), 삼척터미널 ↔ 활기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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