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리역은 영동선로의 역사(驛舍)로 1939년 5월 15일 건립되었으며, 1940년 8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현재는 열차가 서지 않는 폐역이다.
구조는 맞배형태의 지붕이 엇갈리게 설치되어 있다. 역무실 공간과 대합실이 직교하여 지붕이 십자형으로 교차한다. 처마는 나무 널로 대어 전형적인 서양 목조 주택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벽체는 현재 정확한 내부 재료는 확인할 수 없으며, 마감은 시멘트로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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