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향교는 1398년(태조 7)에 처음 건립되어 여러 차례 이건(移建)과 중건, 보수를 거쳐 현재에 이른다.
전체적인 건물배치는 전학후묘(前學後墓) 배치로 전면에 강학공간인 명륜당과 동재‧서재를 두고, 후면에 제향공간인 대성전과 동무‧서무를 두었다. 또한 양재(兩齋)가 명륜당 후면에 위치한 전당후재(前堂後齋)의 배치를 하고 있다. 현재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정면 7칸 측면 1칸의 명륜당을 비롯한 총 15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시대 향교는 이름 높은 성현을 제사하는 임무와 지방의 유생을 모아 강학하는 교육적 기능을 가지는 동시에 향토사회의 문화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순화하는 교육적 임무도 있어 유교정신을 진작시키는 중심체 역할을 했다.
1985년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출발지점 | 찾아가는길(자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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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방면 | 동해(7번국도) → 삼척대입구 → 교동 현대APT 사거리에서 우회전 → 삼척향교 |
부산방면 | 울진방향(7번국도) → 원덕 → 근덕 → 한재 → 진주초교 사거리에서 우회전 → 오십천교 → 삼척시청 사거리에서 우회전 → 삼척초등학교 → 삼척향교 |
태백방면 | 태백(38국도) → 도계 → 신기 → 미로 → 삼척자동차운전학원 → 원당 주공 → 시외버스터미널 → 삼척시청 사거리에서 우회전 → 삼척초등학교 → 삼척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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