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매년 6차례 이상 강원도를 찾는 팬이지요. <br />
이번 여름휴가도 새롭게 개장된 대금굴을 볼수 있을 거라는 마음에 아이들과 가슴 설레이며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공지와 같이 예매를 위해 7월 1일 되길 기다려 부랴부랴 오전 8시부터 접속했습니다. 하지만 접속이 잘 안되는 것은 물론 순식간에 (10시정도)<br />
제가 휴가기간으로 잡은 일자의 매회분이 매진되어 버렸습니다. <br />
대략난감... 불쾌함...짜증... 찬찬히 둘러보니 7월 모든 일자가 전회 매진되더라구요...<br />
들리는 말로는 인터넷상 예매는 매진되어도 여행사를 통하면 관광할 수 있다고 하니 궁금합니다. 정선의 레일바이크처럼 무조건 당일 현장에 와서 줄서는 사람 위주로 하는 것도 아니고... 당월 1일 오전부터 설쳤음에도 가족단위 관광이 어렵다면 뭔가 예매시스템이나 운영방식에 문제가 많은 거라고 생각하며 대책을 반드시 마련하여야 한다고 항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