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호항 스노클링이 인기가 좋다고 하여 여행사를 통하여 14일에 갔는데, 어촌계장이란 사람이 손님들한테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고. 가이드한테 다시는 오지 말라고 하는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전에 뭔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첫 인상이 대뜸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면 우가 좋아하겠습니까? 정말 보기 안좋았습니다. 좋지도 않은 허름한 장비 가져다가 장사하면서 뭔 자신감으로 손님들한테 그렇게 하시는지,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좀 잘나가고 인기있는 여행지에서 이런식으로 사람들을 상대하니, 참 그동네 인심..아니 삼척이란 도시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수가 없군요, 또 그러시겠죠?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하는거라 시에서는 모르는 일이라고. 삼척에 대해 많이 실망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