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리는 글이 삼척을 여행하시는 관광객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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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월8일 강원도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첫번째 코스로 삼척시에 있는 한재밑 해수욕장을 가기 위해 가던중 점심시간이 되어서 요기 거리를 찾던중 삼척 관광 관련 hand out에서 본 정라동에 있는 음식점을 찾아 나섰읍니다. 이리저리 물어서 간곳은 어촌에서 흔히 볼수있는 회를 파는 음식점 위주의 먹자 타운이 있더군요. 그때가 비도 오고해서 관광객은 거의 없더군요. 이리저리 다니다 먹자 타운 초입에 있는 삼정식당이라고 겉보기에는 괜챤아 보여 들어 갔읍니다. 전 물회를 좋아하니 물회를,아이들 엄마는 생선찌게를 주문했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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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주도에서 물회를 먹었는데 가격대비 괭장히 맛도 좋고 푸짐했던 기억에 여기서도 같으리라고 생각하고 주문을 했으나, 나오는 걸 보니 너무 실망이 였읍니다. 제가 제주도에서 먹었을 때는 시원한 육수에 야채 듬뿍 거기에 회도 듬뿍인데 여긴 가자미회 조각 6개에 오이도 시든 것 조금 또 그위에 쌩뚱맞게 얼음 갈은것을 덮어서 육수도 없이 그냥 내왔더군요 또 간은 고추장으로 맞추라고 갖다주더군요. 그리고 얼업거루를 녹여서 국물을 만들어서 고추장릉 넣으니 이건 물회인지 고추장 물을 마시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않갔읍니다. 가격도 글쎄 10,000원을 받는겁니다. 제주에서는 6,000원이면 먹을 것을!<br />
아니 책자를 만드시느라 돈이 부족해서 타지의 관광객에게 이렇게 바가지를 쒸우는건지요? 이거 너무 하지 않으세요. 전 이일 이후로 삼척은 절대 가지 않기로 했읍니다. 그리고 주변 인들에게도 이번일을 예기할려고 합니다. 좀 아쉽다면 제주의 것과 삼척의 것을 <br />
비교 할수있도록 사진을 남기지 못한게 아쉽네요. 이글을 보시는 시관계자님은 제게 회신 메일 바랍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