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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수욕장의 바다이야기(횟집)의 바가지와 속임수

작성일
2005-08-20 00:00:00
작성자
장○○
조회수 :
831
8월 14일 태백에서 새벽(2시)에 삼척으로 넘어갔습니다.<br />
삼척해수욕장에는 그시간에도 많은 횟집들이 운영중이었고 사람들도 많이 있더군요.<br />
해수욕장의 중간쯤에 있는 굴다리옆에 바다이야기란 횟집이 커보였고 플랜카드에는 <br />
광어 대(大)가 2만7천원이라고 씌여있었습니다.<br />
자리에 앉으니 주인인지 여자가 주문을 받는데 메뉴판은 펼치지도 않고 광어 소로 할거냐고 묻더군요. <br />
새벽이니 그냥 가볍게 먹자고 생각하고 그러라고 했죠.(참고로 저희는 3명이었음)<br />
회가 나오긴했는데 말라비틀어진 상추에 정말 동네에서 먹는 만원짜리보다 못한 양, 질과 곁음식이 영 마음에 안들었지만 새벽이고 바닷가니 그러려니 했습니다.<br />
매운탕은 시키려다가(플랜카드에는 별도로 5천원이라고 되어있음) 정말 아닐것같아 그냥 일어섰는데 계산을 하려니 5만 7천원이라는 것입니다.<br />
청하 한병에 칠천원 광어소가 5만원이라더군요.<br />
메뉴판을 보니 광어+오징어 소가 5만원이라는 급조된 가격표를 붙여놓았길래 플랜카드의 가격은 뭐냐고 했더니 그건 매운탕과 곁음식이 없는 막회가격이라고 하더군요.<br />
그럼 오징어는 왜 안주냐고 했더니 지금은 철이 아니라서 안준다고 그리고 그건 메뉴가 아니고 곁음식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그런거라고 뻔뻔하게 말하더군요.<br />
그곳에 가니 다른 사람들도 불만이 많았습니다. <br />
새꼬시 한접시가 7만원하더라는 사람도 있었고 그래서 절대로 여기서는 뭘 사먹지 않는다는 사람이 대다수였습니다.<br />
관광지 관리를 이렇게 해도 되는 겁니까?<br />
서해나 남해는 말할 것도 없이 동해시에서는 그런 바가지나 속임수는 없었습니다.<br />
적절한 답변과 처리를 부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삼척시와 삼척해수욕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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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5-08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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