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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해수욕장 바가지 오징어잡기 행사 조심

작성일
2005-08-02 00:00:00
작성자
이○○
조회수 :
956
7월30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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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해수욕장에서 일어난 바가지 행사를 알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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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분의 피해를 줄이고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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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의 관리시무실에서는 전날(29일)부터 맨손 오징어 잡기 대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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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0일과 8월6일에 한다고 하루종일 접수안내 방송을 하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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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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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의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라고 행사를 준비하였으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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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100명을 접수하며 제일 큰 오징어를 잡은사람,제일많이잡은사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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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작은 오징어를 잡은사람에게 푸짐한상품을 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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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오전에 관리사무소에 가니 어른은 1만원, 어린이는 5천원으로 접수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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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으며 관리자의 부연설명은 큰오징어 20마리,보통크기오징어 200마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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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오징어 300마리등 총500마리이상을 풀어놓고 행사를 한다고 하였으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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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를 못잡을 경우 적당수의 오징어를 준다고하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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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명을 접수하여 번호표를 받아놓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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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반에 행사장으로 가보니 많은사람이 대기하고 있었으며 기다리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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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세수대야에 오징어를 담아와서 바닷물에 풀어놓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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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여섯번으로 오징어 방출이 끝이나고 바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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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10여분만에 끝이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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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하여 잘잡는 사람은 10여마리 이상도 잡았으나 대부분의 사람은 단한마리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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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잡았으며, 풀어놓은 오징어가 200마리였다고 관리요원은 이야기하였으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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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잡힌 오징어를 짐작해도 100마리가 않되는 상황이었으며,<br />
<br />
참가자는 100명 한정이 아니라 더많이 접수하여 두배이상으로 많으니 1사람당<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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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리꼴도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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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상품이라는게 바나나보트 티켓이전부였으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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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를 못잡은 참가자에게 오징어를 주기는커녕 오징어가 업다는 핑게를 대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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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내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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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의 비슷한 행사들은 알차게 준비하여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충족시키는 내용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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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통하여 확인하였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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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해수욕장에서는 준비도없이 돈만챙기는 xx들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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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추억이 아니라 뚜껑열리는 추억만 만들고 집으로 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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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6일에 또다시 반복될 바가지에 빠지지마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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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 행사들도 비슷한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br />

페이지담당 :
관광정책과 ( 전화번호 : 033-570-3077 )
최종수정일 :
2024-05-18 21: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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