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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삼척 대금굴, 모노레일 타고 신비의 동굴속으로

작성일
2007-05-28 00:00:00
작성자
관광홍보
조회수 :
25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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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삼척 대금굴, 모노레일 타고 신비의 동굴속으로
2007년 05월 27일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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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뭔가 신비롭고 즐거운 체험이 필요하다면 "열려라 참깨!" 하고 주문을 외워 보자. 동굴 속으로 들어가면 바깥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신세계가 펼쳐진다.


오는 6월 5일 일반인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석회동굴 대금굴은 오랜 시간이 빚어낸 보물들로 가득하다.


강원도 삼척의 대금굴, 그 속으로 신비로운 보물을 찾아 떠나볼까.
  강원도 삼척의 대금굴은 인근의 환선굴, 관음굴과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동굴 입구가 노출되지 않아 아예 접근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으나 삼척시의 장기간 탐사와 개발로 마침내 세상에 그 얼굴을 드러냈다.


환선굴을 비롯해 크고 작은 동굴 50여 개가 위치한 삼척시는 99년부터 동굴탐사 작업을 실시했다.


2003년 대금굴을 발견한 후 관람을 위한 기반시설을 갖추기 위해 적극 지원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는 6월, 외부 손님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동굴 규모는 다른 것에 비해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석회동굴 특유의 생성물이 다양해서 볼거리가 풍성하다.


동굴 생성물이 대부분 황금빛 혹은 황갈색을 띠고 있어 `대금굴`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금빛 찬란한 지하동굴은 마치 비밀 궁전처럼 화려하고 장엄하다.


기묘한 모양의 종유석과 수많은 폭포, 호수를 감춰놓은 동굴은 보면 볼수록 신비롭다.



  대금굴에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3.5m 길이의 석순을 비롯해 막대기형 석순이 자라고 있다.


엄청난 높이와 달리 굵기가 5㎝ 내외밖에 안되는 막대기형 석순은 흡사 대나무를 닮았다.


보통 석순이 1㎜ 자라는 데 100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니, 이 막대기형 석순은 오랜시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대금굴 나이를 짐작케 한다.



  삼척 대금굴에 가면 모노레일을 타고 동굴탐험을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운행되는 동굴탐험 모노레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노레일은 대금굴 관광센터에서 출발한다.


관광센터에서 동굴속 `대금역`까지는 고작 7분 거리. `은하철도 대금호`라 명명된 42인승 모노레일은 하루 18회, 총 720명 관람객을 동굴 속 신비의 세계로 데려다준다.



  억겁의 시간 동안 꼭 꼭 감춰 왔던 대금굴의 신비로움은 웅장한 소리를 자랑하는 지하 폭포부터 시작된다.


대금굴에는 유난히 물이 많다.


동굴지하에는 근원지를 알 수 없는 많은 양의 물이 흐르고 있다.


그래서 동굴 내부를 둘러보다 보면 크고 작은 폭포와 동굴 호수를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오랜 시간 자연이 만들어낸 보물인 종유석, 석순, 석주는 그 특이한 모양새로 관람객 눈을 사로잡는다.


`만물상 광장`이라 불리는 종유석 지역에 도착하면 재미난 모양의 석순과 곡석(曲石)이 가득하다.


달걀프라이, 표주박, 대나무를 닮은 석순과 `이곳에는 중력의 법칙이 존재하지 않는 게 아닐까` 하고 의구심이 들게 하는 곡석. 이들을 보고 있으니 인간의 상상력은 자연의 상상력에 비하면 보잘 것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손 내밀면 닿을 듯한 종유석에서 눈을 떼기가 아쉽다.



  동굴 속 탐험을 이대로 끝내기 서운하다면 대금굴 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환선굴에도 들러 보자. 같은 듯 다른 동굴을 서로 비교해가며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된 환선굴은 동굴 주변에 448여 종 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미인상 거북이 항아리 등 여러 모양의 종류석과 석순, 석주가 발달돼 있다.


바깥 기온이 섭씨 20~30도를 웃돌아도 동굴 내부온도는 섭씨 12도에 불과하다.


축축하고 싸늘한 동굴 속 공기는 절로 겉옷을 여미게 한다.


동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름철에도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찾아가는 길=동해고속국도 동해IC에서 삼척 방향 7번 국도로 진입해 단봉삼거리에서 우회전 하여 태백 방면 38번 국도로 약 20㎞ 거리. 환선굴 안내표지판을 따라 간다.



  △예약=현재 대금굴 하루 관람인원은 72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동굴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동굴 관람 예약은 인터넷(www.samcheok.go.kr)에서 가능하다.



  △상품정보=느낌여행(www.filltour.com)은 `강원 삼척! 대금굴ㆍ 환선굴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



  모노레일을 타고 대금굴 탐험을 한다.


돌아오는 길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환선동굴도 관람한다.




교통비, 중식, 입장료, 모노레일 탑승, 여행자보험 포함. 요금 어른 4만8000원, 어린이 4만5000원. 6월 6~10일까지 매일 출발. 당일여행.(02)777-9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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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7 14:35: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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